오늘은 3단계 Weather 중 마지막 책인 What a day!를 했어요.. 우리딸 감기가 와서 몸이 많이 안좋으면서두 기어이 하자고 조르더라구요.. 마지막 책은 못하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왜 아픈데 하려고 그래...라고 물었더니 대답은 아주 간단했어요.. "너무 재밌으니까..읽는것도 재밌고 엄마랑 만들기도 재밌고 색칠하기도 재밌으니까" 재밌다...라는 이유로 아파도 하고 싶답니다...프로젝트이기에 가능한거 같아용...^^

Fiction 책이예요.. 재밌는 내용과 재밌는 그림이 우리 아이를 웃게 만들었답니다..^^     책내용 소개  주인공 Tizz는 해변가에 놀러를 갔어요. "해가 떴으면 좋겠어~"라고 말하자 비가 내리고.. "비가 멈췄으면 좋겠어~"라고 말하자 눈이 내리고............. 이렇게 머피의 법칙처럼 티즈는 이상한 날씨를 만나게 된답니다.. 다시 햇님이 뜨자 티즈는 What a day! 하면서 들고 왔던 모래놀이 도구들을 들고 가게된답니다.. 여러 날씨를 겪으면서 티즈는 옷,모자,스카프등을 입곤했어요..    소리내어 읽어보아요   서현이와의 영어수업은 늘 CD듣고 따라읽고 혼자 읽는 순서로 공부를 시작한답니다.. Weather 중 마지막 책이여서 그런지 모든 단어를 막힘없이 읽었답니다.. 같은 주제로 5권정도를 반복하니까 정말 좋은것 같아요.. 비슷한듯 하면서 다른 단어들도 나오기 때문에 같은 주제의 여러단어를 알 수 있어서 아주 만족한답니다..^^    After reading   오늘은 모든 책마다 뒷장에 나오는 After reading을 해보았답니다. 늘 책을 마칠때 마다 책의 내용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오늘은 서현이와 직접 한걸 소개할께요..   티즈가 어디에 갔었는지 먼저 물었어요.. 해변가에 간후 날씨가 어떻게 변했는지도 물었구요.. 그리고 변한 날씨 순서대로 적어보게 했어요. 티즈가 날씨가 변할때 마다 쓰고 입었던것들을 그려보았어요.. 우리딸 지금도 가끔 S쓸때 거꾸로 쓸때가 있어요..ㅋㅋ 이렇게  After reading을 하면 책의 내용을 완전히 이해했는지 아직은 미흡한지를 알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영어로 엄마가 했다면 더 좋았겠지만....쩝......^^;     활동하기    해당하는 날씨에 필요한 물품들을 찾아 붙여보는 활동이예요.   먼저 물품들에 예쁘게 색칠을 하고 모두 오려요.   a cold, rainy day  a snow day a hot,sunny day 에 필요한 물품들을 붙여보았어요. 너무 쉬운듯 하지만 전 아이가 너무 어렵다고 느끼는것 보다는 쉽다고 느끼며 배워갈때 자신감이 높아간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