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세남아와 2세여아를  둔 맘입니다.

이런글을 처음 써보는거라 많이 어색하지만, 우리 아들의 부탁이었습니다.

" 엄마.. 이거 파워레인져 같아. 글구 트랜스포머같지..  엄마..  이거 변신해. 매직버스같아.  엄마... "

하면서 project-x를 보고싶다더군요. 처음엔.. 그냥.. 하고 흘리며 봤는데..

저희 집에 ort와 read at home 가 있어서 전 별루 신경안썼습니다.

근데, 아들녀석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스타일두 다르고 어디서 들었는지..

전 사실 런투리드와 ort, 헬로리더, 등..  다양한 장르의 영어책을 구비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들 녀석은 달랐나 봅니다. 아주 새로운 책이래요.

자기가 좋아하는 과학이 있는데, 직접 변신하는 재미있는 책이라고 소개하더라구요..

그래서 좀 알아봤지요. ㅋㅋ 근데 마침 이런 기회가 되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서두가 길었지만..

혹시나 저 같이 아들을 키우는 맘들이라면..

또는 자녀분이 스피드하게 뭔가 바뀌는 걸 좋아하는 성향의 아이라면..

또는 과학에 흥미가 있어하는 아이라면..

거기에 영어를 시작했다면..

다양한 장르의 책을 보여주고 싶다면..

이제 영어책 읽기에 도전하고 싶은데, 위와같은 성향의 아이라면..

적극 추천합니다.

그럼 먼저 제가 가지고 있는 책들과 비교를 해봐야 할듯하죠.

그래야 왜 project-x가 우리아들 맘을 사로잡았는지..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내용부터 차례로 소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