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글 올리는 게 서툴러 다시 뒷글을 올립니다.

세 번째 활용

제가 주력하는 읽기입니다.

듣기도 강조하지만 조금 커서인지 자기가 소리내어 읽어봄으로써

더 잘 들리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 서서히 연습 중이지요.

이번에 받은 리딩북 4단계는 사실 엄마가 읽어주면 좋아할 것 같아

선택한 단계였기에 중간중간 모르는 단어가 있어

 고민했는데 대충 그림보고 뜻을 짐작하네요.

승현이가 책 읽는 모습이예요.

project X의 non-fiction 사진은 백과사전보다 더 눈길을 끌어요

동영상을 통해 함 감상해보실래요.

네 번째 활용

책을 보지않고 따라하기를 해 봅니다.

어제 책을 몇 번 읽어서인지 어렵지않게 따라 합니다.

ORT가 chant가 있어서 신나게 부르는것처럼 따라했다면

Project X audio CD는 음향효과가 짱이네요.

완전 심취한 모습입니다.

시계를 누르면 작아지고 커지는 주인공들의 모습에

one, two, three를 저절로 외치게 된답니다.

시계 갖고 싶어합니다. 승현이도 Ant처럼 작아져서 지우개 속에 들어가보고

싶답니다..

평소에는 다 듣고 정확하게 따라읽는 연습을 하는 편인데

오늘은 중간중간에 연속해서 따라읽기를 자꾸만 하네요.

 재미있게 하고 있어서 그냥 둡니다.

가끔 지우개 몇 개 갖다놓고 상황극을 하곤 하는데

이번에는 어디서 찾아오는지 필요한 여러 가지 준비물을

구해와서는 혼자 열심히 하는 모습...

엄마맘은 학습으로 가고 싶으나 승현이는 상황을 즐깁니다.

평소모습이기에 그냥 있는대로 올립니다.

녹화한다고 쑥스러워하던 아들의 모습이 아닙니다. ^^

짧은 글이지만 올리고 보니 없는 실력에 엄청 힘들었네요. 

project X 경험하면서 이렇게 후기까지 적어보니 다시 영어를 향한 힘이 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