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T 리드엣홈 - 3, 4단계; 김세진 회원님 [Read at Home 자신감이 생겼어요]
2011-11-10
고객서비스팀 5215
Read at Home 자신감이 생겼어요.
저는 직장생활을 하는 두 딸아이의 엄마입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보니 마음만큼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이 늘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특히나 요즘같이 영어가 중요시 되는 시기에 “어떻게 하면 좋을까?”늘 궁리는 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을 찾기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다행하게도 미국에서 1년을 체류한 경험이 있어서 그곳에서 유치원을 나온 큰 아이는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별로 없어서 그 분위기를 잃지 않게 하려고 항상 영어스토리나 테이프를 틀어놓고 흘려듣게 하고 있습니다.
집에 있는 영어책과 테이프만도 수십 건에 미국에서 가져온 온갖 비디오들과 공부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저를 위한 영어책만도 꽤 된답니다.
그럼에도 늘 아쉬운 것은 좀 더 체계적인 교재나 방법을 사용하면 더 효과가 높을 텐데 하는 점이었습니다.
나름대로 구입한 책들은 스토리의 연관성이나 수준면에서 아이들의 흥미를 지속적으로 유도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았습니다.
노래가 좋다거나 스토리가 좋아서 작가가 유명하니까 하는 식의 구입한 책들이 그저 책꽂이의 장식품으로 전락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아이들의 영어노출시간을 늘리기 위하여 차에서도, 집에서 노는 시간에도, 잠자기 전에도 조금이라도 시간이 나면 항상 영어소리가 들리게 녹음기를 틀어놓고는 했습니다.
처음에는 듣는지 마는지 반응이 없던 아이들이 어느 순간에 녹음기의 영어소리를 그대로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얼마나 기뻤는지요.
그러다가 만난 ORT는 문장도 간결하고 그림도 실생활과 연관이 있는 익숙한 그림이어서 아이들이 어려워하지 않고 크기도 작아서 어디를 가든지 늘 가방에 넣어 다니며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읽어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ORT 3단계를 구입하여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보여주었는데 특히나 강아지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은 Floppy를 참 좋아했습니다.
쉬운 문장과 사실감 있는 그림들이 마음에 들었지만, 전집을 구입하기에는 자신이 없어서 어떤 이야기책을 사줄까 여기저기를 방문하다가 이렇게 좋은 기회를 갖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요.
다른 종류의 영어책들과 다르게 ORT는 짧은 문장이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갖게 합니다.
특히나, 읽기에 아직 미숙한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갖게 해주기에 적합한 교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은 쉬운 것 같으면서도 가끔씩 모르는 단어도 나오니 쉽다고 자만하지 않고 도전해보려는 의식도 생가는 듯합니다.
Read at Home교재를 함께 한 큰 아이는 책을 펼치자마자 영어를 읽어 내려가는 자신의 모습에 자신감을 느끼는 듯합니다.
이 책은 너무 쉬워서 조금 더 어려운 책도 읽을 수 있다고 다음 단계는 언제 시작 하냐고 묻습니다.
조금씩 영어에 흥미를 붙여가는 아이를 보며 엄마인 저도 마음이 뿌듯합니다.
이번 리뷰단 기간 동안 아이들이 교재에 익숙해지도록 차에서도 마트에 갈 때도 심지어 주말에 인근 관공서를 방문할 때에도 Read at Home을 꼭 가방에 챙겨서 다녔습니다.
아이들 영어공부는 자주, 다양하게 보여주고 들려주고 하는 방법이 최고인 것 같아요.
효과적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교재가 있다면 더욱 좋고요.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교재, 앞으로 더욱 자주 이용하려고요.
고객서비스팀 
5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