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X에 빠진 울 딸. 덩달아 좋아하는 막내도 너무나 신납니다.

ORT캐릭터랑 매일 노는 울 아들이 새 친구 생겼다며 키퍼랑 맥스랑 친구를 만드네요 ^^

지난번 4번을 구입했을 땐 CD가 나오기 전이어서 그냥 읽고 이야기만 해 봤었는데

이번에 CD까지 받으니 더 실감납니다.

게다가 친절하게도 미국식 발음과 영국식 발음이 함께 되어 있어 더욱 맘에 들었어요

다만 좀 아쉬운 점은 홈피에선 video도 되는 CD라고 소개되어 있어 기대 많이 했는데

막상 구동해 보니 캐릭터 소개 부분만 나오네요. 페이지의 캐릭터가 3D로 되어있어 3D영상도

기대하고 있었는데 조금 실망? 그래도 두 번씩 읽어주고 ORT와 달리 다양한 효과음과 다양한 발음을 

들을 수 있어 만족합니다.

게으름둥이 엄마가 자기 일만 하다가 늦게나마 독후 활동을 해봤어요.

Cat이 하루 동안 겪게 된 noisy 한 상황들을 보게 되었는데 은미가 만나는 상황이

무엇이 있을까 이야기 하다 가족들이 만드는 소음을 써 보기로 했어요.

이렇게만 써놓고는 한참을 고민하더니 근데 엄마는 맨날 출근해서 무슨 소리를 내는지 생각안나는데?

불쌍한 울 딸 엄마 보는 시간이 얼마 안되서 그런거니???ㅠㅠ

맞벌이 엄마의 또 한 번의 각성!  열심히 챙겨줄께....미안...

이제 완성!

지난번 영어노래대회 참가했던 노래를 하도 불러대서 시끄럽다고 그만 하랬더니 자긴 그게 소음이라네요.

늦었지만 한 권 한권 독후 활동지 계속 올려볼께요.

저는 아기자기 만드는게 별 소질이 없어 쉽게 할 수 있는 것 위주로 연구해 봅니다.

각자 좋아하는 캐릭터랑 한 번 더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