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서비스팀  872 | ||
신기 방기 I can speak~! 우리 딸아이는 학원 다닌 적이 없는 아이입니다. 집에서 소소하게 영어 그림책과 ORT로 영어를 접하고 있지요. 단어를 외워본다거나 영어로 스피킹을 한 경험은 더더욱 없습니다. 성격도 워낙 얌전하고 수줍음도 많은 아이라 대놓고 틀린 영어를 하지도 못합니다. ORT를 접하면서 반복되는 단어들을 읽는 것은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지만 저의 욕심으로는 영어를 저처럼 책으로 배우지 않고 직접 대화하는 언어도구로 생각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말하기를 어떻게 접해주면 좋을까 고민하던 차에 I can speak~를 만나게 되었네요. 100일만하면 말하기가 된다고? 그게 가능한가? 나도 학교에서 10년을 공부해도 안되던데? 아직 I can speak~를 접한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지만 반복해 본 결과~ 호기심이 확신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교재는 간단했습니다. 그래머 교재 1권과 본책 1권 Answer book 1권입니다.  먼저 스피킹 연습을 하기전에 상황이해를 위해 본책으로 스토리를 읽었습니다.  그리고 한글을 보며 영어로 이야기 해보기로 했는데.... 사실 처음에는 어려웠는지 책에서 나오는 한두문장 겨우 이야기 할 수 있었습니다. 한 페이지가 하루치 공부양이긴 하지만 아직 저희 아이에겐 무리인 듯하여 반복해서 보면서 3일정도 외워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더듬거리던 아이가....점점 말이 되더라구요. 요즘은 한글로 제가 읽어주면 영어로 대답하기가 된답니다. 아직 첫걸음마를 뗐지만 I can speak와 함께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 자국어가 아니니 외운다고 생각하고 반복해야 인지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저도 함께 공부하고 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