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오자마자 소파에 앉아서 단번에 모두 읽어 버리는 7살 민서..
키퍼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로 ORT를 좋아하거든요..
혼자서 책을 읽긴 하지만 계속 들려주고 있답니다.
ORT Read at Home은 집에서 듣고 읽도록 CD가 잘 만들어져 있네요.
효과음도 짱이네요.
무엇보다도 CD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전 아이에게 책 읽어 주고 싶을 땐 엄마랑 같이 책을 펴고 테이프를 듣습니다.
그럴 때면 테이프를 일일이 찾기가 번거로웠는데 RAH는 책 뒤에 CD를 보관하도록 되어있어서 보관하기도 꺼내 사용하기가 너무 좋습니다.
또한 기존의 ORT는 페이퍼 북 이지만 이건 표지가 "하드커버" 라서 찢어질 염려도 없답니다.
그동안 수입품 책들이 Paperback으로 되어서 찢을까봐 많이 조심하셨죠...
하드커버로 되어 있어서 책이 튼튼해서 좋습니다.
RAH는 ORT와 단계를 맞추어 함께 읽어 나가면 최고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전 RAH 3~4단계를 받았는데, RAH 3단계는 ORT 3~4단계 ,RAH 4단계는 ORT 4~5단계 수준 정도 되네요.
또한 책의 뒷부분에는 읽었던 스토리 내용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간단한 질문이 나오는데요.
이 부분을 다른 영어책처럼 놀이 활용을 하는데 이용 했는데 반응이 좋네요..
놀이 활용방법은 다음기회에 올려 드릴게요.
그리고 맨 마직막장에는 간단한 길 찾기 게임이랑 스토리에 나왔던 sight words가 있어 파닉스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쓰다 보니 횡설수설 얘기가 길어진 것 같네요..
아무튼 우리아이 이 책이 배달되고부터 책을 끼고 사네요...
고객서비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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