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외국 교과서라는 ORT에 대해선 알고 있었지만 인북스를 알게 된 것은 이번 Read at Home 리뷰단을 모집하면서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응모 했을 거란 생각에 별 기대도 못했는데 나에게 이런 기회가 와줘서 얼마나 기쁘던지...
기쁜 마음 사이로 사용 후기에 대한 약간의 부담감도 사실 있었지만 아이와 즐겁게 책을 보고 놀아주면 되겠다! 생각하니 걱정도 사라졌답니다.
인북스 덕에 즐겁고 자연스럽게 영어시간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우리 딸 재은이는 6살(50개월) 예쁜 공주랍니다. 영어책에 노출 된지 몇 년 안됐지만 편식 없이 잘 보는 편이랍니다.
일상생활 내용에서 유머와 재미 가족 간의 사랑도 느낄 수가 있었고 짧은 내용이지만 그림으로 풍부한 상상력에 주인공들도 좋아해요.
책에 실린 약간의 액티비티와 숨은그림찾기 너무 재미있어 하고요.
이번에 받은 책 중엔 Silly Races를 1등으로 선택했답니다.
멋진 활용 후기들도 많겠지만 아직 어리니깐 학습위주보단 주인공이 되어 몸으로 할 수 있는 놀이로 접근했답니다.
재은 엄마표 사용 후기를 간단히 정리하면,
1. 책표지를 보며 어떤 내용일까 상상해본다
2. 우선 책은 간단히 읽어보며 주인공들과 상황을 파악한다.
3. 집에서 활용 가능한 물건이나 액티비티를 만들어 역할놀이를 한다.
4. 책을 다시 한 번 그림과 접목해 자세히 읽어보며 숨은그림찾기, 뒷장에 나온 약간의 엑티비티, 질문 등을 체크한다.
5. 마지막으로 책에 나온 파닉스를 찾아 써보기도 하고 관련 단어들도 알아 본다.
몇 권의 후기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1. Silly Races 책은 직접 kipper가 된 딸아이와 경주도 해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도 했답니다.
균형감도 익히고 달리기도 해보며 온 가족이 한바탕 웃었네요..
2. Poor Old Rabbit! 책은 우연히 집에 토끼 두 마리가 있어서 재미있는 역할놀이가 되었구요.
직접 수선도 해보며 old와 new의 차이점을 쉽게 알 수 있었답니다.
3. Funny Fish 책은 재은이가 바닷가에 낚시 온 것처럼 상위에 올라가 미니낚시로 모자, 부츠, 문어등도 잡아보며 강아지 인형이 Floppy가 되어 물고기도 잡는 액션도 따라해 봤답니다.
아이에겐 거부감 없이 일상적인 문장들로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영어책 인거 같고 엄마에겐 인북스에 자세히 나온 다양한 활용후기들과 설명들로 서툰 엄마들이 한결 쉽게 다가갈 수 책 인거 같아요.
늘 궁금했던 책을 이번 기회에 이렇게 접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고 갖고픈 책이 되어 버렸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했는데 더 훌륭하신 분들이 많겠지만 다시 한 번 좋은 기회가 왔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마칩니다.
고객서비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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