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 경민이는 5살(99년1월)!
스티커 부치는걸 무지 좋아합니다.
별 준비없이 동그란 모양의 스티커만 있으면 저절로 익힐수 있는 책이 이 Spots!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티커를 색상별로 준비하면 색깔도 저절로 익힐수 있고, 신체 부위도 익힐수 있답니다.
또, 크기에 대한 말도 익힐수 있을 것 같습니다.

I have blue spots. 하면서 푸른색 스티커를 자기 얼굴에다 부칩니다.
I make spots on your face. 동생 얼굴에다 스티커로 점을 만들어 줍니다.
You have blue spots, too. 동생보고 점 생겼다고 깔깔 넘어갑니다.
I make spots on mom's nose 하면서 엄마 코에다 점을 만들어 줍니다.
Mom has yellow spots.
I make spots on dad's hands 하면서 아빠 손에다 점을 만들어 줍니다.
Dad has green spots.
I make spots on my 'ddukdakee' 뚝딱이인형에도 스티커 부쳐 줍니다.
He has blue spots, too.
집안 곳곳을 다니면서 사물에다 점 만들어 주기 놀이를 합니다.
또 해바라기 그림을 그려 놓고는 씨부분에다 점을 마구마구 찍어면서 "big spot","small spot" 이렇게 중얼중얼 거린답니다.

이렇게 한권한권 재미있게 다가가면 애들이 즐겁게 배울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ORT 2단계 Wrens 중 The headache

이번에는 우리 가족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The headache에 대한 활용문을 올려볼까 합니다.

집에 장난감 악기 아니면 진짜악기들 많이 갖고 계시죠?
가족모두가 연주하면서 신나게 한바탕 음악회를 열수 있게 해주는 책이 이 the headache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바탕 연주회가 끝나갈 무렵이면 가지고 있는 악기 이름도 익히고 가족 명칭도 익힐수 있답니다.

Get the drum, and xylophone, and guitar, and piano, and triangle, and castanets, and cymbals, and tambourine. 집에 있는 악기들을 모두 집합해 놓습니다.

I can play the drum.
Can you play the drum?
No, I can't(Yes, I can) 위와같은 대화로 각자 연주할수 있는 악기를 고릅니다.

I have drum.(I'm playing the drum.) 각자 가지고 있는 악기들을 연주합니다.

You have xylophone.
Dad has piano.
Mom has triangle.
Grandma has castanets.
Grandfa has cymbals.
My older sister has tambourine.
My little brother has triangle.

It's my turn. 차례를 두어 차례차례 연주하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Next your turn.

* 게임하기
It's (your) turn. ()안에 호명되는 사람이 연주하기.
Play the (piano)! ()안에 불려지는 악기를 든 사람이 연주하기.
게임을 통해 호칭과 악기이름을 저절로 익히게 된답니다.

Everyone enjoyed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