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주맘  3506 | ||
마지막 남은 넌픽션 보여드릴께요.
맥스가 배가고픈가봐요.
표지안쪽에는 이렇게 자세히 나와 있구요,
특히. 넌픽션 같은 경우 독후활동이 애매한데
음식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얘기해보고
실제로 좋아하는 음식으로 런치박스를 그려보라고 제시하는 군요.
 책의 내용에서는 이렇게 런치박스들을 보여주고
맥스가 등장하면서 맥스의 런치박스를 보여줍니다.
그러면서, 맥스가 내용물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말풍선으로 한마디씩 해가면서 설명하지요.
바나나 나무의 모양을 손으로 만들면서
It looks like a hand~
내용은 그닥 어렵지 않으나
Yum에서는 문장이 패턴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여기서는 다른 종류의 문장으로 되어 있네요.
실제로 연주의 런치박스를 만들어 봤어요.
What do you have in your lunch box?
"I have milk in my lunch box"
책에서는 그림그리기를 제시했는데, 저희는 책을 만들어 봤어요. 위에 처럼 접어서 가운데 칼집을 낸 다음 접어요.
그림 붙이고, 제목을 써요. 연주는 가끔 글씨를 거꾸로 써요.
넌픽션이면서도 캐릭터가 등장하여
스토리 있게 구성되어서
아이들이 받아들이기에 쉬운 거 같아요.
동생에게 만든 책도 읽어주고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마지막으로, CD에 대해서요.
일단, 시작 타이틀이 너무 웅장하고
마치 영화시작하는 것처럼 흥미로와요.
특히, Amrican English로 한번 읽어주고
British English로 한번 이렇게 두번 읽어주는데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해낸 거죠?
ORT의 경우 American과 British를 고를 수 있는 반면,
프로젝트엑스에서는 둘을 모두 들어볼 수 있다니,
아이들에게 특별히 설명할 필요도 없이
걍 들려주기만 해도 분위기를 알아차릴 수 있겠어요.
우리연주.
5권 모두 읽어보고, 독후활동까지 마치고
CD를 틀어놓으니
"HELP~"
" Stop pot, stop!"
간단한 문장들 따라 하네요.
너무나 즐거운 프로젝트와의 만남이었고,
ORT와 더불어 들여놔야 할 시리즈로 점 찍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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