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X Pink band의

My Home의 다섯번째 책

[A New Home]입니다

cover 그림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네여^^

장화로 만든 집을 본적이 있냐고 물었더니

저희 딸,,, 있답니다...

어디서 봤냐니까,,

비밀이래여ㅋㅋ

저도 지금 봤네여,,

저 털장갑은 도대체 언제 낀건지 ㅋㅋ

한여름에 장갑한짝을 왜 꼈는지

 자는 아이 깨워서 물어보고 싶네여ㅋㅋ

이건 무슨 신발이냐고 물었더니~

고추신발이라네여.. 전 생각치도 못했는데

정말 고추 닮았죠?

제가 기대한 답은 "아빠 구두"였어요

Shoe의 단수/복수에 대해 설명중입니다

신발이 한짝이면 Shoe

두짝이면 Shoes~~

 직접 발을 올려보고 말해봤어요^^

고약한 냄새가 나는 운동화라니깐 자기도 저렇게 코를 막아요^^

지난시간에 만들어둔 word card로

Home in a Boot의 구조를 영어로 복습중입니다

 Related Book

"제니퍼는 날 가만히 두지 않아" 라는 책인데

저희 딸이 무척 좋아했던 책이에여,,

책 캐릭터를 포함한 책 느낌과 그림 표현기법이

[A New Home]과 너무 닮아서 아이에게 보여줬더니

아이도 비슷하다고 하네여~

저자 확인해봤는데 동일 저자는 아니었답니다

그래도 중간에 제니퍼 책 한번 휘리릭 읽고 넘어갔지여~

[A New Home]의 word card입니다

뒷면에 당연히 알뜰 마그네틱 처리 했지요^^

신발의 여러 종류의 특성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기 위하여

전단지에 있는 신발 종류들을 모조리 오려 직접 사진을

보면서 특징을 파악해봤어요

왜 요즘 같은 여름엔 샌들을 많이 신는지,

운동화는 언제 신고,

여자들은 왜 굽이 높은 구두를 신는지 등등..

신발에 관해 아이가 궁금해 하는 내용을 함께 이야기 해봤어요

오리는 건 무조건 좋아하는 아이~

수업이 지루해질만하면 바로 전 오리고 붙이고 할 꺼리를

찾아낸답니다ㅋㅋ

Part_2 : 클레이(색깔점토)로 Meg의 장화속 집을 만들어 보아여^^

  오늘 사용할 클레이와 클레이 도구랍니다

클레이는 정말 종류별로 다양하게 많이 사용해봐서

도구가 저렇게 많답니다..거의 전문가 수준 ㅋㅋ

그동안 써본 클레이중에 요게,,제일 좋아여~

일단 냄새없구 색깔 mixing도 아주 부드럽게 잘되고

굳고나서도 정말 부드러워여^^

 빨강 점토와 흰점토를 섞어 딸이 가장좋아하는

분홍색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표정이랑 손놀림이 거의~~ 예술작품 만드는

프로작가 같아여 ㅋㅋ

Home on a boot 만드는 과정 샷입니다

저거 처음에 저렇게 큰건 딸아이가 잘하더니

정교한 내부 구조 꾸미는건

저보고 다하라고 시켰어요~

아,, 정말 힘들더라구요^^

이게 뭘까여?~~

신발 모양은 아닌데...

완성샷을 기대해주세여,

100% 딸이이가 만든 ***이랍니다

각 층별 구조에여 지상 4층짜리 장화 속 집내부 모습이에여

전층 조망 샷~~

인테리어 훌륭하죠?

골조는 딸아이 작품

인테리어는 엄마표랍니다

집을 만들라고 했는데 이게 뭐냐고 했더니

뜨아~~ "수영장"이라고 합니다

집에 수영장이라~~

울딸 수준에 맞추려면 돈열심히 벌어야 겠어여

클레이로 만든 장화 속 집도 자투리 마그네틱 부착해서

냉장고에 붙여준후 퀴즈게임에 쓸거에여

집구조에 맞는 word card를

각층에 맞게 붙이는 게임입니다

백점이라고 약속대로 바로

아이스크림 사러나갔습니다

쌍쌍바를 양손에 들고 달려가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