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주맘  3042 | ||
체험단으로 선정해 주셔서 넘 감사해요~
사실, ORT강의 들을때 ProjectX를 처음 접하고,
남자아이들용 읽기책이라 해서.
키퍼네 가족에 푹 파져있는 우리딸에게는 맞지 않을 거라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Boy용 Reader라는 말을 빼셔야 할듯~
저같이 딸을 둔 엄마들이 오해해용.
 저희 딸은 아직 ORT 1,1+,2까지만 돌려보구 있구요.
수준과 소재를 고려하여 Band3 FOOD편을 골랐네요.
그럼. 먼저 구성부터 알아볼까요?
책 5권 중 3권은 Fiction, 2권은 Non-Fiction이네요.  아직 5살 연주는 픽션을 좋아하는지라, 처음에는 위의 3권에 더 관심을 보였지요.
하지만,
 하구  요것들 꽤나 흥미롭게 구성되어 있더라구요.연주도 머잖아 알아차렸답니다.~~
일단 표지만 봐도 ORT와는 많이 다른거 같죠?
가장 큰 특징은 하나의 주제에 5권의 책이 서로 연관되어 있다는 거.
픽션만 좋아하던 우리 연주에게는 넌픽션을 곁들이기 너무 훌륭한 교재인 거 같아요.
물론, 픽션 자체도 ORT와는 다른 분위기의 재미와 얘깃거리가 있구요.
팝콘팟에서는 잭이 주문을 잘못외워 팝콘이 난리가 납니다.
팝콘은 뭘로 만들어질까요?
에서 알 수 있지요.
진져브레드맨에서 엄마가 건포도를 가질러 건 사이
맥스와 타이거는 작아져서 건포도로 축구도 하고,
엄마를 골탕먹이려다가 혼출이 나는군요.
건포도는 뭘로 만들어질까요?
에서 알수 있지요.
생일케익에서는 타이거를 놀려주려고 감자칩, 롤빵 등 위로 휙휙 날아다닙니다.
이 얘기들 만으로도 재미있어요.
감자칩하고 치즈롤은 뭘로 만들어 질까요?
와 을 읽어보며 이야기 나눌 수 있어요.이렇듯,
픽션에 등장했던 팝콘, 건포도, 감자칩, 치즈롤빵 등이 넌픽션에서 다뤄지고 반복되어,
서로 돌려보면서 흥미 유발 짱이라는거.
 넌픽션에도 캐릭터 등장하여
말풍선으로 설명을 곁들이니
픽션인 듯 착각하게 한답니다.
고로, 재밌단 얘기!! .jpg) 각각의 표지와 백에는
Before reading,
During reading,
Tricky words,
After reading에
other things to do까정
아주 상세히 나와 있어요.
걍 나와있는데로만 해도 훌륭할 듯~ 하네요.
.jpg) 또 이런식으로, 독후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 센스까지 자세히 주시네요.
자 그럼 캐릭터 소개를~
우선, ORT에 비해 너무 획기적(^^) 3D캐릭터에 사내애들만 나오는 터라
어떻게 시작할까 조심스러워
캐릭터들만 보여줬습니다.
.jpg) 캐릭터 자석을 냉장고에 붙이고는 떼었다 붙였다,
퍼즐인양 맞추기도 하구요,
키퍼네 가족도 함께 세워보구,
에궁, Biff를 데려와 ProjectX판에 껴 보네요.
키퍼 DVD 틀어주면 해적들 나오는 게 무섭다고 안보던 터라,
남자아이 캐릭터구, 로벗에 몬스터까지 있어서
반응 어떨까 약간 우려했는데,
완전 심취했어요.
요새, 공주 시리즈만 찾았는데,
마치 인형놀이 하듯 놀구 있네요.
뭐라 중얼거리는 지는 알 수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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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RT 리드엣홈 - 3, 4단계; 권은영 회원님 [잠깐의 휴식이 필요할 때 박하사탕처럼 청량감 줘] | ||
 | ORT 리드엣홈 - 1, 2단계; 한금희 회원님 [키퍼의 매력이 어디에서 오는지 신기할 정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