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서비스팀  886 | ||
| 엄마표 영어로 마음을 굳히고 아이와 영어를 시작한 뒤 6개월 후, 책을 고르다 지친 엄마는 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습니다. 튼튼한 고목같은 버팀목이 하나 있어야겠다.. 하고 말이지요. 그래서 선택한 것이 오알티 입니다. 오알티로 탄탄한 기초와 뼈대를 키우고 거기에 살을 붙여 나가면 되겠다 싶었던 것이지요. (오알티에 대한 소문은 익히 들었던지라 늘 그리워하는 마음을 두고 살았다고나 할까요?)  오알티 풀셋을 큰 마음! 먹고 구입한 뒤, 6개월간 오알티 1단계부터 9단계까지 집중듣기를 했습니다. 반복되는 문장 패턴과 단어, 재미있는 스토리와 삽화, 숨은 그림, 우스꽝스러우면서 리얼한 효과음 등등 엄마는 책 골라야하는 고민없이(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엄마표 영어에서 이것 만큼 큰 고민은 없을 듯 합니다.) 아이에게 매일, 꾸준히 영어를 노출 시켜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로지 재미만 추구하는 초3 아들이 그 내용이 재미없었다면 잘 알지도 못하는 영어를 9단계까지 매끄럽게 집중듣기 하지는 못했을꺼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하다보니 몇 가지 의문이 생겼습니다. '핵심적인 단어만이라도 뜻을 얘기해 줘야 하지 않을까'. '정말 a,b,c밖에 모르는 아이가 많이 듣는 것만을 통해서 그 의미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을까', '얼마나 들어야 자연스럽게 그 의미를 파악하는걸까' '오알티는 반복이 되니 문법이나 단어 하나만 알려주면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텐데!, 그냥 이대로 듣기만 해도 될까' 등등이었습니다. 그래도 인풋이 일단 중요하다 여겼기에 그 뚝심 하나로 버티며 집중듣기에만 집중!했지요. 1단계부터 4단계까지 다시 한 번 집중듣기를 진행하면서, 아이가 반복되는 패턴들을 좀 더 효과적으로 이해하면 좋겠다는 마음이 컸습니다. 그렇게 또 시간이 흐르고, 1단계부터 다시 집중 반복에 들어갑니다.(1단계가 지금 세 번째이고 1단계 안에서도 각 권을 10번씩 반복해 듣고, 읽고 합니다) 그리고 기막힌 타이밍에 아이캔스픽을 만나게 되죠. 책을 받아 든 순간, 뭐랄까.. 책에서 빛이 나는 느낌?^^ 아이캔스픽은 오알티를 한 아이라면(아니, 그렇지 않더라 하더라도) 너무나 수월하게 영어 구조를 익힐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아이와 엄마에게 부담스럽지 않도록 100일 목표로 공부해야 할 분량을 나누어 놓은 것도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늘 보던 오알티 책에 나온 문장과 그림이기 때문에 거기에 익숙한 아이가 거부감 없이 이 책을 받아들이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아이캔스픽 레벨 1에서 리딩펜으로 한국어를 찍으면 영어가 나오는 것! 예전에 제가 영어공부할 때 한국어를 글로 보고 영어로 문장을 만들어 말하면서 패턴을 익히는 공부를 한 적이 있었는데 아이캔스픽이 이런 학습방법이라니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그 때 제가 효과를 많이 봤거든요. 리딩펜은 원어민 발음으로 들을 수도 있으니 더 없이 좋겠지요! 아이캔스픽 그래머는,,, 다른 여타의 문법책보다 아이가 쉽게 접근할 수 있겠다 싶고 또 가르치는 엄마 입장에서도 특별한 교수법 없이도 티칭이 되겠다 싶었습니다. 그만큼, 어렵게 받아들여하는 문법을 꼭 필요한 것만 뽑아서 간단하고 쉽게 풀어놓았더군요. 예시 문장도 아이캔스픽 레벨 1과 같아서 이건 정말,,,,!!! 정답지(answer sheet)도 잘 만들어졌다고 느끼는 것이, 답만 적혀져 있는 것이 아니라 본문에서 중점으로 공부했던 부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책을 만들 때 정성과 아이디어가 많이 들어갔다고 느낀 부분이었지요. 오알티, 아이캔스픽 레벨 1, 아이캔스픽 그래머 이렇게 삼단계로 진행하면 빈틈없는 영어로 성장 할 수 있는 믿음이 절로 생깁니다. 오알티... 진심으로 애정하는 팬!으로써, 아이캔스픽의 출시가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오알티로 다져진 우리 아이의 영어 실력을 맘껏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또 오길 바래 봅니다. * 사진 사진은 현재 아이가 보고 있는 오알티 책과 아이캔스픽 레벨 1, 그래머, 정답지 중 'can'의 설명과 활용 부분을 찍은 사진입니다. 오알티 책으로 듣고 따라읽고 녹음하면서 저절로(!) 암기된 문장을 아이캔스픽 그래머로 'can'의 쓰임에 대해 알아보고 다시 아이캔스픽 레벨 1로 한국어와 맞추어 본 뒤, 정답지로 확인 해 보는 과정이 됩니다. 잘하지 않을래야 안 할 수 없는 시스템인 것 같아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