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받아들이는 게 어른들과는 다르네요. 금방 읽고 외워서 말하기도 해요.

그 다음으로 한 것은 쓰기! 컬러풀한 학습지면이고, ORT 책의 삽화가 들어있어 쓰는 것도 싫어하지 않아요. 저는 잘 썼다고 Very well로 마킹해 줬어요.

이 한 페이지가 하루에 하면 되는 분량이에요. 간단하면서도 재밌고 체계적이죠? 12일 분량이 끝나면 Quiz time 이라는 복습하는 페이지가 나와요.

정답지도 같이 찍어봤는데, 보이시죠? 그리고 문장 하나하나 모두 인식이 되어서 리딩펜이 정답을 읽어준답니다.

자, 다음으로는 Grammar 책을 볼까요? 중고등학교 때 보던 'ㅅㅁ'기본 영어...이런 책들..같은 문법인데 왜케 재미가 없고 이해도 안되었는지.

아이캔스픽 그래마책은 제가 수능 시험을 다시 보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네요. 대학원을 진학하고 싶은데 시험 대비해서 저도 이책으로 공부해야겠어요.

be동사를 시작으로 의문문,부정문 모두 자유롭게 만들어 볼 수 있게 설명이 잘 되어 있어요. 기본적으로 이것만 알면 대화 문제 없을 것 같아요.

사진은 의문사 부분이에요.

문법책이라도 우리 아이가 어릴 때부터 보던 오알티 책의 삽화와 문장이 실려 있으니 거부감도 없고 지루해하지도 않아요.

엄마표로는 물론이고 학교 방과후 교재로도 손색이 없어요.

벌써 옆집 언니에게 사진찍어 보냈어요. 신제품 나왔으니 사서 보라구요~ㅎㅎ

우리 아들, 첫날치 분량 진지하면서도 즐겁게 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오알티를 접하면서 크는 아이, 초등 2,3학년이 되면 슬슬

깊이 들어가주어야겠죠? 그래서 아이캔스픽을 출시했나보다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모두 6세트지만, 더~더~더~활동지가 나오면 좋겠어요. 좋은 책 만드느라고 고생많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