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T 리드엣홈 - 3, 4단계; 권정아 회원님 [공부가 아닌 영어재미를 알게해 준 ORT]
2011-11-10
고객서비스팀 5783
학원교육에서 엄마표로
우리 아들 상철이는 초등학교 3학년이랍니다.
세 살 나이에 엄마, 아빠 따라 미국에서 1년간 지내다 왔죠.
미국에서 nursing home에도 다니고 엄마 따라 대학부속 day care program 에도 다녔던 상우는 귀국해서 영어 공부를 소홀히 했답니다.
다른 아이들이 영어유치원을 다닐 때도 한국유치원을 보냈고 초등학교 1학년에 들어가면서 영어학원에 문을 두드렸더니 웬걸 우리아들은 한국에서 영어 공부한 아이들 보다 훨씬 영어에서 뒤떨어져 있었습니다.
쓰기는 하나도 못하고, 읽기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고. 단지 영어를 듣고 이해하는 수준 이었죠. 그것도 일상적인 간단한 영어만..
부랴부랴 영어 학원을 찾아 1년을 보냈지만 영어실력은 제자리걸음이었습니다.
아주 간단한 단어도 쓰지 못하는 정도였고 문장은 하나도 쓰지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영어동화책을 접하다
그래서 영어 학원을 접고 아주 쉬운 동화책부터 읽기를 시작했지요.
정말 단어 한두 개 쓰인 그림책부터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그러나 문장이 조금 길어지니 다시 책읽기를 싫어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쯤 아시는 분을 통해서 ORT 에 대해서 알게 되었죠.
마침 inbooks에서 ORT의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었습니다.
level I. 과 II 는 현재의 상철이에게는 너무 쉬운 듯 보였습니다.
그래서 level III 와 level IV 체험단에 응모를 하였고 마침내 당첨이 되었다고 책이 배달되었습니다.
영어 스토리 북에 익숙하지 않은 상철이에게 책을 보면서 CD를 들으라고 하는 것은 무리인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책은 보지 않고 듣기만 하였습니다.
level III a, b, c 모두를 듣고 나서는 반복을 하지 않고 level IV를 들었습니다.
이때도 책은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level III 와 IV를 한 번씩 듣고 나서는 다시 level III를 틀어주자 책을 찾아서 같이 읽고 있었습니다.
ORT에 빠지다
상철이는 잠이 많은 아이라 아침에 깨우기가 너무 힘든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요즈음은 아침에 ORT를 틀어주면 자다가도 눈을 번쩍 뜹니다.
그리고는 그 CD를 다 듣고 나서야 등교 준비를 한답니다.
엄마가 일부러 아이에게 영어듣기를 강요하지 않아도 아이가 혼자 잘 듣는답니다.
그리고는 “ 엄마 너무 재미있어”, “ 엄마 이거 끝까지 들으면 안 돼”하고 말한답니다.
공부가 아닌 영어재미를 알게 해준 ORT
ORT는 학원에서 영어를 공부로 시작한 우리아이에게 영어의 재미를 일깨워준 책이랍니다.
이제 3학년 지나간 시간들이 너무너무 아깝지만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따라 가겠습니다.
그리고 흥미를 가지고 영어를 스스로 읽게 하는 ORT에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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