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후기가 많이 늦었네요.

생각지도 못한 다른 일이 생겨서 본의 아니게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체험단에 신청할 때부터 생각했던 방식으로 체험 후기를 올릴까 해요.

내용이 많이질 것 같아서요 몇 개로 나눠서 후기를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첫 번째로 Project X 교재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교재가 새로 나올 때마다 집에 있는 다른 교재들과 얼마나 다른지,

사 줄 만한 가치가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그래서 우선 Project X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으며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살펴보는 작업은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1) 교재명: Project X band 6  Invasion

2) 장르: 스토리북 (Buzz Off/ Go Away, Molly!/ Alien Invasion)

               논픽션 (Body Invaders/ When Animals Invade)

< 읽기 전 활동 (Before reading)/ 읽기 활동 (During reading)>

이 부분은 아이들과 책을 읽기 전, 그리고 읽기 활동을 하는 동안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부모를 위한 친절한 안내서입니다. 이미 Read at Home 시리즈를 보신 분이라면 익숙하실 거예요.

그리고 제 경험에 의하면 이대로 따라 하시면 독립적인 reader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주의해야 할 단어 (Tricky words)>

발음이나 스펠링에서 특별히 주의해야 할 단어이며 또한 사용 빈도수가 높은 단어이므로

꼭 기억하면 좋은 단어 목록입니다.

② 목차 (Contents) → 논픽션 북에 해당

③ 본문

4) ORT, Read at Home과 비교

① 한층 강화된 논픽션북

ORT Stage 9까지는 스토리북이었고, Read at Home도 ORT와 같은 인물이 등장하 는 스토리북이었다면 Project X는 각 밴드마다 스토리북과 논픽션북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리스클 단계부터 논픽션북에 접할 수 있어서 책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영역 이 훨씬 넓어졌다.

② ORT와 Read at Home의 장점을 취하여 읽기 교재의 특성을 극대화했다.

즉, 주요 등장인물로 맥스(Max), 캣(Cat), 앤트(Ant), 타이거(Tiger)가 등장하며 밴드 6에서는 존스 선생님(Miss Jones)이 나오는데 이는 ORT Magic Key 시리즈나 Reat at Home에서 익히 보아온 패턴이다. 또한 교재 앞, 뒤로 나오는 읽기 활동 설명은 이미 Read at Home에서 시도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던 부분이다.

③ 남자 아이들을 염두에 둔 캐릭터 변신

ORT Magic Key 시리즈에서 Magic Key에서 빛이 나면 주인공들이 작게 변하여 마 법의 세계로 들어간다. 하지만 Project X에서는 남자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파워레인저류의 주인공들처럼 변신 시계가 등장한다. Magic Key에서 빛이 날 때까 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주인공이 언제라도 변신 시계를 이용하여 몸을 작게 만들어 모험을 떠날 수 있다. 좀 더 적극적이고 자기 주도적이라 교재에서 의도한 대로 남자 아이들의 흥미를 끌 만하다.

④ 입체적인 느낌의 삽화

이전 교재들은 삽화의 선명함이 좀 떨어졌는데, Project X에서는 컴퓨터로 작업해서 더욱 입체적인 느낌이 나고 색도 훨씬 선명해졌다.

② 교재와 함께 온 CD는 적절한 음향 효과가 곁들어져 생동감이 넘친다.